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1 어워드_삼거리 세지붕 2021 어워드_삼거리 세지붕 설계에 있어 삼거리와 세지붕은 가장 큰 두 개의 축으로써 건물이 구축되는 과정 전반에서 작용하고 있다. 설계의 시작은 마당의 형성에 있었다. 주택에서 마당은 여러 가지 기능들을 하게 되는데, 건축가가 생각하는 마당의 쓰임은 실내외공간이 서로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질 때 제 기능을 발휘한다 생각했고, 건축주가 요구했던 프라이빗한 주택의 공간을 마당과 함께 만들기 위해선 외부로 열려 있는 도로와 접한 두 면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해결 방법이었다.그것이 1.2m의 투시형 담장으로는 불가한 일이었기에 프로그램의 일부를 떼어, 서재와 기획특집 | 염혜원 기자 | 2021-12-09 09:00 월든 하우스: 포머티브 건축사사무소 월든 하우스: 포머티브 건축사사무소 마당과 내부공간의 유기적 공간구조이 집에는 딱히 방이라고 칭할 만한 공간이 없다. 1층의 모든 공간은 유기적인 형태와 구조를 가지고 마당을 향해 열려 있는데, 마당은 이 집에서의 모든 기능이 확장되는 배경이자 구심적인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주방-주출입구-거실을 잇는 공간 모두 중정을 향해 열려있어 모든 공간이 밝고 따스하며 중정과 시각적, 공간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1.2~2m 이상 길게 드리워진 처마는 집안 깊숙이 들어오는 여름햇살을 막아주기도 하고, 비 오는 날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바라보며‘ 멍’을 때 우수작 | 염혜원 기자 | 2021-09-30 17:47 봉개동 주택: 포머티브 건축사사무소 봉개동 주택: 포머티브 건축사사무소 긴 복도와 각 실의 연결봉개동 주택은 상징적인 현관을 통해 집으로 들어가면 긴 복도를 마주한다. 다른 주택들과의 차이점은 그 어떤 실도 현관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복도를 따라가다 보면 안방과 욕실이 위치하고, 코너를 돌면 한편엔 조그마한 수돗가를 가진 테라스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개구부를 통해 너머로 집의 마당이 보인다.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주방과 거실로 들어갈 수 있다. 거실에 들어서면 큰창 너머 오름이 눈앞에 펼쳐지고 비로소 사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영역에 다다른다.일반적으로 주택에서 복도의 역 우수작 | 염혜원 기자 | 2021-02-25 09:00 2020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자 및 수상작 발표 2020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자 및 수상작 발표 한국건축가협회(회장 박제유)는 2020년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자 및 수상작으로 한국건축가협회상 7작품, 아천건축상 1작품, 김종성건축상 1작품, 무애25년건축상 1작품, 김정철건축문화상 1인, KIA Gold Medal 1인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건축가협회는 건축가 및 관련 전문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1979년부터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시행하고 있다. 2020년 한국건축가협회상 및 특별상(아천건축상, 김종성건축상, 무애25년건축상, 김정철건축문화상), KIA Gold Medal은 7월 24일(금 뉴스 | 이혜경 기자 | 2020-10-16 13: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