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작_대운하 박물관 단지(Grand Canal Museum Compl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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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작_대운하 박물관 단지(Grand Canal Museum Complex )
  • 김지영 기자
  • 승인 2020.04.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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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zog & de Meuron / Jacques Herzog, Pierre de Meuron
헤르조그 앤 드 뫼롱 / 자크 헤르조그, 피에르 드 뫼롱
1등작_대운하 박물관 단지-헤르조그 앤 드 뫼롱

위치 : 중국 항저우

용도 : 문화 및 호텔시설

규모 : 지상14층

 

대운하

그랜드 커낼 뮤지엄 컴플렉스는 중국의 남북을 연결하는 1800km의 인공 선형 상수도 시스템인 베이징-항저우 대운하의 남쪽 끝에 있는 항저우(이전 제국 수도)에 위치한다. 그랜드 커낼 뮤지엄 컴플렉스의 필지는 대운하와 항강강의 주요 교차점(항저우 북부의 다른 대도시 개발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 동맥)에 위치하고 있으며 3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다. 중국 문화 및 자연 경관에서 대운하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대운하에서 활기차고 현대적인 모임 장소를 만드는 것을 제안한다.

강을 반사하는 공중 박물관

대운하 자체에서 영감을 얻은 제안은 중요한 선으로 시작한다. 세련된 중국식 붓을 연상시키는 이 굵은 선에는 기념비적인 건축, 중국 동부 평원의 농업에 미치는 역할, 중국 제국 시대의 중요한 교류 방법, 오늘날의 빛나는 문화라는 대운하의 이야기를 전하는 박물관이 놓인다. 강과 박물관은 서로 마주보며 주체와 화자 사이에 시각적이고 물질적인 대화를 형성한다. 박물관은 강에 반사되고 강은 박물관 외관에 반사된다. 세련된 곡선을 가진 외관은 크고 오목한 캐스트 유리 요소로 되어 있어 반짝거리는 잔물결 강과 같으며 대운하의 자연미를 풍부하게 한다.

1등작_대운하 박물관 단지-헤르조그 앤 드 뫼롱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299(2020년 4월호)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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