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작_홀로코스트 기념관(Holocaust Memori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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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작_홀로코스트 기념관(Holocaust Memorial Center)
  • 김지영 기자
  • 승인 2020.03.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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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rkraft architects / Jakob Dunkl, Gerd Erhartt, Peter Sapp + Kieran Fraser Landscape / Kieran Fraser
크베르크라프트 아키텍츠 / 제이콥 던클, 게르드 에르하르트, 피터 샙 + 키어란 프레이저 랜드스케이프 / 키어란 프레이저
1등작_홀로코스트 기념관 - 크베르크라프트 아키텍츠 / 제이콥 던클, 게르드 에르하르트, 피터 샙 + 키어란 프레이저 랜드스케이프 / 키어란 프레이저
1등작_홀로코스트 기념관 - 크베르크라프트 아키텍츠 / 제이콥 던클, 게르드 에르하르트, 피터 샙 + 키어란 프레이저 랜드스케이프 / 키어란 프레이저

 

위치 : 우크라이나 키예프 바비야르

용도 : 문화 및 집회시설

규모 : 지하4층, 지상1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 쌍곡포뮬면 철골 지붕, 광택콘크리트

 

비정부 자선기금 '바비야르 홀로코스트 기념관(BYHAC)'은 키예프에서 1941-1943년 바비야르 대학살을 기억하기 위한 기록, 기념 및 학습의 장이 되고자 한다. 새로운 기념관은 1941년 9월에 33,771명의 유대인이 2일 만에 학살된 바비야르라는 계곡이 있던 대지에 바로 위치할 것이다.

디자인은 대지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시공간 차원을 재배치한다. 넓고 극적인 호가 형성되어 있으며, 먼저 현재를 사는 방문객을 데리고 현장에 대해 인식하게 만듦으로써 방문객은 과거의 어두운 심연으로 이끌려 비극적인 역사적 사건에 직면하게 된다. 그 후, 방문객은 현재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희망찬 미래를 포용하는 밝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천천히 들어서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재, 과거 및 미래 지향 공간의 비선형 배치이다. 끊임없는 연결은 희망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고이기도 하다.

지하 건물은 270m 정도 갈라져 있어 경관(걸을 수 있는 조각)에 접근할 수 있다. 넓고 평평한 표면에서 시작하여 조각된 경사로의 벽은 자체적으로 또는 방문객 위로 접힌다. 방문객은 길을 따라가면서 변화하는 빛과 소리를 느낄 수 있다. 경사로로 내려가면 방문객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어두운 대기실로 들어간다.

대기실에서 박물관에 들어오면 방문객은 전시회의 역사와 직면하게 된다. 전시장은 차별화된 공간 상황과 정서적 조명 안내를 통해 정의된다. 건물의 나머지 부분과 시청각적으로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다.

전시회 투어가 끝나면 방문객은 매달린 큰 조각에 들어간다. 즉, 방문객이 ‘민주적 공간’으로 천천히 이동할 때 함께 하는 시청각 시설이 설치된 경사로이다. 어두운 전시 공간에서 밝은 장소로 이어지는 경로는 위에서 점점 열리는 공간감을 향상해 빛이 가득한 '민주적 공간'으로 끝난다.

1등작_홀로코스트 기념관 - 크베르크라프트 아키텍츠 / 제이콥 던클, 게르드 에르하르트, 피터 샙 + 키어란 프레이저 랜드스케이프 / 키어란 프레이저
1등작_홀로코스트 기념관 - 크베르크라프트 아키텍츠 / 제이콥 던클, 게르드 에르하르트, 피터 샙 + 키어란 프레이저 랜드스케이프 / 키어란 프레이저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298(2020년 3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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