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는 간선 도로를 따라 조경시설이 설치된 테라스로 열리는 사무실을 직선적으로 구성하는 프로젝트로, 3개의 하층부에는 소매점이, 4개의 상층부에는 사무실이 있는 상업용 건물이다. 이 110m 길이의 건물은 북향 테라스가 있는 상층부가 분절되어 있으며 북서쪽 코너에 2층의 대규모 각진 사무실 공간이 강조되어 있다.

건축주는 500㎡의 탁 트인 사무실 공간을 원했다. 각지게 접힌 평면은 이 사무실을 형성하고 북서쪽 코너의 도로 교차점에서 멀찍이 위치하여 다른 부분의 직선적인 구성을 강조한다. 적갈색의 견고한 알루미늄 시트로 제작된 이 각진 사무실 볼륨은 열린 북향 테라스 내에 중첩되어 있다. 사무실 공간은 의도적으로 건물의 다른 부분과 대비되도록 설계되어 지침을 기반으로 개별적인 정체성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색상, 볼륨 및 기하학의 흥미로운 병치를 만든다. 차분한 색조와 단순한 직선의 기하학은 색상 대비로 채워져 독특한 구성을 이룬다.

위치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

용도 상업시설

대지면적 5,718㎡

연면적 18,580㎡

규모 지하2층, 지상8층

사진 Abhishek Shah, Sanjay Puri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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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298(2020년 3월호)를 참고하세요.

김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