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한국도로공사,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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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한국도로공사,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 체결
  • 이혜경 기자
  • 승인 2019.12.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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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20년 말까지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구축 예정
- 800V급 충전시스템 탑재 전기차 80% 충전까지 20분, '넥쏘' 완전충전까지 5분 소요
-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세계 수준으로 올려놓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에서 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상품본부장과 한국도로공사 문기봉 기획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에서 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상품본부장과 한국도로공사 문기봉 기획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2월 20일(금)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차 보급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오는 2020년 말까지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될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에는 충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커넥티드 서비스, 충전기 연결과 동시에 인증 및 결제가 이루어지는 플러그앤 차지 서비스 등이 적용된다. 또한 낮은 충전 속도, 길고 지루한 대기시간, 복잡한 인증 및 결제 과정 등이 개선되고 고객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구축될 초고속 충전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800V급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기준으로 80% 충전까지 20분이 소요되며, 수소전기차의 경우 '넥쏘'를 기준으로 완전 충전까지 5분이 소요돼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빠른 충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가 함께 구축해나갈 고속도로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현대∙기아차 이외에도 국가 표준인 콤보1 방식의 충전 표준을 채택한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해 국내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세계 수준으로 올려놓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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