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용도 교육연구시설
연면적 12,000㎡
사진 크리스토프 부르주아

캠퍼스의 시그널 빌딩
역사적인 중심지와 레스플라나드 캠퍼스 사이의 경계인 빅투아르대로를 따라 뻗어 있는 이 프로젝트는 도시에서 캠퍼스로 들어오는 입구를 표시하며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건물이다.
이 특별한 도시 상황은 프로젝트 개요 자체와 더불어 프로젝트의 한 측면으로, 도시경관에서 이 대학교의 존재를 알리는 강력한 신호가 된다.
도시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제안한 프로젝트는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 투명한 1층이 행인들을 시설 안으로 초대하고, 그 위에 건물의 본체가 놓여 있으며, 그 곡선 형태가 가벼움과 움직임을 표현한다.
이 이미지 외에도 건물을 구성하는 공간에 대한 간략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구성이다.
따라서 공공 공간이 내려다보이는 투명한 포디움에서 지상층, 로비, 학생회관과 식당을 조망할 수 있다.
상층부에는 장서가 쌓여 있는 실과 열람실이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선으로 상징되는 편안함과 유동성의 디테일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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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