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건축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관람할 기회,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 설계공모 심사 공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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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건축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관람할 기회,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 설계공모 심사 공개 개최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3.1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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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 DDP에서 건축가와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하는 공개 프레젠테이션 개최
- 세계 최고의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설계공모로 시민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진행
- 서울의 문화랜드마크가 될 당선작 선정을 위해 혁신적인 시민 공개 프레젠테이션 도입

 

서울시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국제설계공모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프레젠테이션은 12월 1일 오전 9시 50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2에서 개최한다.

서초구 구 정보사 부지에 건립될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는 보유하게 될 모든 소장품과 미술품의 복원과정까지 100% 공개하는 국내 최초의 '열린 미술관형 수장고'로, 이의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8일 설계공모를 시작하였고 12월 1일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초청한 7명의 건축가가 모두 참여하며 당일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각 15분간의 발표와 25분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방청객들은 심사위원들의 질문과 건축가들의 생생한 답변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의 문화랜드마크가 될 보이는 수장고 설계공모의 심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생각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설계공모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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