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kins&Will
퍼킨스&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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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뉴욕시의 소규모 주거 지역이자 비공식적인 지역이었던 그리니치 빌리지가 새로운 교육, 기술 및 통신 기업의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 그리니치 빌리지의 오피스 빌딩은 어떻게 설계되어야 할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부상하는 비즈니스의 요구를 지원하면서 마을의 특성을 유지하고 강조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
컬럼비아 프로퍼티 트러스트와 함께 개발한 799 브로드웨이는 뉴욕의 업무환경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여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빛이 가득하고 건강 중심적이며 기술을 활용한 휴먼 스케일의 약 17,000㎡ 규모의 이 건물은 그레이스교회의 울창한 중정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브로드웨이가 남북 축에서 처음으로 꺾이는 독특한 순간을 강조한다. 주택 건축 법규를 준수하면서, 연속적인 수직 벽을두 층까지 제한하는 서로 맞물린 형태의 리듬감 있는 계단식 건물이 되어 이 지역의 변화하는 규모에 민감하면서도 기억에 남도록 대응한다.

위치 미국 뉴욕 799 브로드웨이
용도 업무시설
연면적 16,442㎡
사진 크리스 쿠퍼, 개릿 롤랜드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42 (2023년 11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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