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림1구역 등 건축심의 통과… 총 4,798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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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림1구역 등 건축심의 통과… 총 4,798세대 공급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3.10.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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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6.(화) 건축위원회 결과, 신림1 재개발 · 용산철도병원부지 특계 등 2건 통과
- ‘신림1’ 특별건축구역 지정으로 건축물 배치 등 개선 및 녹지면적 충분히 확보
- ‘용산철도병원부지’ 주동 입면․옥상 지붕 경관 변경으로 건축물 디자인 개선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용산병원부지 공동주택 건설사업 조감도

 

서울시는 9.26. (화)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관악구 신림동)' 사업에서는 공동주택 4,188세대(공공 631세대, 분양 3,557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특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일조 확보를 위한 건축물 배치, 형태 등 계획이 개선되고 단지 내·외부 녹지가 대폭 확보됐다.

'용산병원부지 공동주택 건설사업(용산구 한강로3가)'은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610세대(공공임대 84세대, 민간임대 52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건립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은 민간 건축물 디자인 혁신 등 앞으로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의 도시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쾌적한 주택과 주거환경, 혁신 디자인 건축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건축위원회를 합리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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