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도로경관디자인 大展 개최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12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4차 산업과 도로경관'으로, 스마트 기술, 공간재생, 감성경관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는 지정주제와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 및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작 중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대상 각 1편과 최우수상 각 2편, 우수상 등 총 20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실제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인 'ex-Hub', 휴게소 주차장 표준모델 등 26건의 아이디어가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적용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국민이 원하는 디자인을 고속도로에 반영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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