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공간을 통한 치유와 회복
한 개 층의 면적이 192㎡로 그리 크지 않은 면적이지만 환자와 방문자 모두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연속된 3개층을 오픈하였고, 외부에서도 치유와 회복의 공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꾀했다.
오픈된 공간에는 당초 3개층 경사 녹지로 설계하였으나 시공 중 건축주가 녹지 관리의 어려움을 걱정하여 3단 테라스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이 공간에는 환자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 자연 요소를 도입하고 구조물에도 green colour를 도장하여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컬러테라피를 시도하였다.

위치 서울시 구로구 가마산로 211

용도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387㎡

건축면적 192㎡

연면적 1,275㎡

규모 지하1층, 지상6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마감 동판, 노출콘크리트, 로이복층유리

설계팀 유희경, 신민식

건축주 김교웅, 이미경

시공 미래 C&R

사진 삼화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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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AW339(2023년 8월호)를 참고하세요.

이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