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그린의 임직원 봉사단은 지속가능경영(ESG)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 7월 역삼1동 일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빗물받이 청소' 활동에 참여했다.

'빗물받이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대한 인식을 바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빗물 범람과 더 나아가 해양 오염을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설그린 임직원들은 집중 강우시 배수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빗물받이 뚜껑을 열어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옆에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물고기 스티커 및 문구도 채색하였다.

빗물받이 양옆으로 가시성 높은 색상의 물고기 머리와 꼬리 디자인 스티커를 붙여 마치 빗물받이가 물고기 몸통처럼 보이는 기발한 디자인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이 물고기 스티커는 일반 스티커가 아닌 알루미늄 그래픽 스티커로 만들어져 도로에 붙여도 쉽게 오염되지 않으며, 접착력도 강하다.

한설그린 관계자는 "뜨거운 날찌였지만 봉사에 대한 마음으로 성실히 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더욱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한설그린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윤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