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내달부터 응시접수
상태바
국토부,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내달부터 응시접수
  • 노윤주 기자
  • 승인 2023.03.13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제9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1,2차 시험 일정, 장소, 응시자격 등을 확정 공고했다.

올해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제1차 시험은 7월 1일, 제2차 시험은 10월 21일에 서울 지역에서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다만 시험 일정은 코로나19(COVID-19) 등의 확산 추이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다.

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평가,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 녹색건축물 보급 및 확대를 위한 전문자격이다. 매년 건물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이론 및 실무지식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지난해 기준 합격자는 총 548명이다.

김태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은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을 통해 녹색건축 전문가를 발굴·육성해갈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종합지식을 갖춘 녹색건축 전문가가 늘어나 건물부문 에너지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