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밀착 행정으로 시민만족도 제고

상주시는 건축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거리가 먼 읍면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축 상담 서비스는 올해 2년차로 건축담당 공무원과 건축사가 직접 읍·면을 방문해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건축 분야에 대한 상담 창구를 개설, 시민의 고충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 1회 매주 수요일 18개 읍·면을 연차적으로 순회하게 되며 건축 인허가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연장 신고 등 현장 민원 처리와 함께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평소 건축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만족도 높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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