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곡동 35M 도로변에 위치한 건축사사무소는 건축물의 형태는 주변과 잘 어우러지며 랜드마크적 이미지를 주기 위하여 수직과 수평성을 강조하면서 경사지형에 순응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모던함을 추구하였다.
전면에 외부의 자연환경을 유입하기 위하여 열린공간으로 구성하고 지형과 부합하는 경사지붕 형태에 징크 지붕패널과 노출콘크리트를 사용하였다. 건축물 외부 전면과 측면에 자연색의 인공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는 아늑함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부지형태에 부합되는 평면계획과 함께 전 층에 옥외 데크와 접이식도어(FOLDING DOOR)를 설치하여 외부 환경을 내부로 끌어들여 공간의 연계로 실의 쾌적성을 극대화하였다. 실내와 계단실에 외부의 빛과 석양이 유리를 통하여 시간의 흐름과 함께 실내로 유입되도록 하여 또 다른 하나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위치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용도 업무시설

대지면적 332㎡

건축면적 191㎡

연면적 841㎡

규모 지하1층, 지상5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마감 노출콘크리트, 유리, 징크

설계팀 이수백, 이근화

건축주 ㈜건축사사무소 이앤아이

시공 이수건설㈜

사진 마실와이드 / 김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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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AW329(2022년 10월호)를 참고하세요.

이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