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인터뷰 : ㈜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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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인터뷰 : ㈜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디디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2.09.06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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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Interview: ADD Architecture Inc.
프로필: ㈜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디디

 

인터뷰: ㈜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디디

 

㈜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디디가 추구하는 건축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DD는 Architecture Design Development의 약자입니다. 건물의 디자인을 다듬고 발전해 나가면서 하나의 건물을 설계하더라도 제대로 하고자 합니다. 설계 과정 중 일부분만 국한되어 경험하는 것이 아닌 대지 답사, 설계 대안의 발전, 기술의 접목,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의를 통해 건물이 완성되는 과정을 중요시 여깁니다. 전 과정을 한번만 경험을 하더라도 자신감이 많이 생기게 되며, 건축을 오래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30대에 사무소를 처음 개업하고 당선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입니다. 안동은 고향이기도 하며, 처음으로 공모전에 당선된 프로젝트로 모든 열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당시 당선되었을 때의 감정을 계속 느끼고 싶어 지금까지 공모전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무소가 공공건축물과 문화 및 집회시설을 위주로 설계를 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건축직을 희망하는 후학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공동 작업에 익숙해져라’입니다. 건축은 혼자 열심히 해서 좋은 건축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건축주와 타분야, 동료들과의 협업으로 건축물이 완성됩니다. 설계는 디자인부터 실시설계, 시공까지 기간이 길고 협의 과정이 많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잘 조율할 줄 안다는 것은 각 분야의 내용도 습득이 되어있다는 의미입니다. 공동 작업에 익숙해지면 서로를 이해하며 좋은 건축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28 (2022년 9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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