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베도 프란시스 케레(Diebedo Francis Kere)가 2022년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하얏트 재단의 톰 프리츠커 회장이 발표했다. 프리츠커 건축상은 1979년 설립 및 시작되었으며, 매년? "건축, 예술을 통해 인류와 환경에 중요한 공헌을 한 재능, 비전을 담긴 건축 작품들을 만든 살아있는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프란시스 케레는 건축가이며 교육자이자 사회운동가로서, "나는 사람들이 꿈을 꾸고 위험을 겪음으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길 바란다. 그것은 단지 부자이라서 낭비하는 것이 아니고 가난해서 창의적이지 않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높은 수준과, 편안함, 풍요로움을 찾을 자격이 있다. 그리고 기후, 민주주의, 자원 부족은 모두의 관심요소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심사위원단은 "프란시스 케레는 건축이 오브제가 아닌 목적성을 지니며, 결과물이 아닌 과정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의 작업은 우리에게 장소에 얽힌 재료 자체의 힘을 보여준다. 지역사회를 위한 건축물은 장소성, 재료, 프로그램 그리고 독창성을 띈 지역사회 자체이다."라고 평했다.
그의 작품은 1998년 '케레 재단' 설립 후 2004년 간도 초등학교 등 대부분 케냐, 말리, 모잠비크, 수단 등 아프리카 지역에 지어졌으며, 파빌리온은 영국, 이탈리아, 독일 미국 등에 지어져 대중에게 알려졌다.
출처 : The Pritzker Architecture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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