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청년주택 건축디자인도 차별화...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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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 청년주택 건축디자인도 차별화...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당선
  • 남두진 기자
  • 승인 2021.11.12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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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 개발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한국건축가협회 주관 국제건축가 초대전 당선
청년주택 고객의 니즈와 주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건물 디자인과 요소 적용
기업형임대주택의 선두주자로서 우수한 품질의 청년주택 지속 공급하여 주거 안정에 기여

KT에스테이트가 리츠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는 ‘구의역세권 청년주택’이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대한민국건축문화제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현대 건축 흐름과 세계 건축가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은 한국건축가협회와 국제건축가연맹(UIA)가 함께 주최하는 국제 초대전으로, 기존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전’에서 2012년 세계 최초로 국제건축가연맹에 공인을 받아 국제 초대전으로 확대 됐다. 현대 건축의 흐름과 전 세계 건축가의 철학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살펴볼 수 있고, 건축문화를 대중과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 한국 건축 도약의 발판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에는 주빈국으로 영국건축가협회를 초청하였으며, 선정된 100인의 작품은 11일(목)~17일(수)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되는 ‘2021대한민국건축문화제’를 통해 일반에 전시된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건축가협회는 1952년 설립되어 건축가 양성, 권익보호, 건축 정보 교류 등 한국 건축가를 대표하여 건축문화와 건축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 기존 청년주택과 차별화된 디자인,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이번 100인 국제전에 당선된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은 KT에스테이트가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리츠’를 통해 개발하고 있는 임대주택이다. 광진구 구의동 246-1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39세대(민간 354세대, 공공 8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KT에스테이트는 건축디자인업체인 매니페스토와 함께 주 고객층인 1인가구와 청년층의 니즈를 고려하여 주거시설의 단순함이 아닌 건물 디자인부터 기존의 청년주택과 차별화 했다. 구의역 바로 앞에 위치한 점을 고려 젊은 세대의 이목을 끌고 지역의 랜드마크화가 될 수 있도록 기둥과 천정이 차곡히 쌓여가는 상징적 형태의 건물 외관을 설계하였다. 또한 주변 지역과 연결성, 지역과의 조화를 위해 구의역 1번 출구~미가로 구간으로 연결되는 보행통로를 만들었다.

KT에스테이트 임대주택사업담당 정주영 상무는 “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의지와 고객을 먼저 생각한 상품개발 노력이 인정받아 이번 당선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기업형 임대주택의 선두주자로서 품질 높은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에스테이트는 동대문, 영등포, 관악 등 서울 3곳과 부산대연 1곳에 기업형임대주택 ‘리마크빌’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임대주택 운영사업자로 선정되며 강남지역에 1천여 호의 임대주택을 확보하였다. 이번 구의 외 군자, 마포에도 역세권 청년주택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의도, 당산, 부산 초량에도 리마크빌을 개발하고 있는 등 기업형 임대주택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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