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설계 제안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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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설계 제안공모
  • 염혜원 기자
  • 승인 2021.11.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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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 진주시는 '진주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제안공모를 공고했다.

진주시는 시의 중소농가 및 고령농가들이 생산한 건강·안심 농산물을 급식의 식재료로 사용하여 농가 소득보전을 통한 지역농업의 활력화를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푸드플랜을 2020년 3월 수립했다.

이에 시민들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주시 관내 공공기관 단체급식, 학교급식 등에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자 한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진주시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소규모 가공상품화를 추진하여 진주시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로컬푸드 활성화를 추진하고, 정부에서는 공공급식 중심의 선도모델을 확산, 지자체 주도의 푸드플랜 수립 지원을 통해 중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이 그 지역의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산하여 농촌 공동체를 살리고,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공모 대상지인 문산읍 둔산리 785-1 외 4필지 9,927㎡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창고, 제1종근린생활시설)와 농산물종합가공시설(공장)을 건립하는 것이 공모의 과업이다. 참가를 원하는 건축사는 개별 응모 또는 주관 외 1인까지의 공동응모로 응모할 수 있다.

추정 공사비는 66억 원, 예정 설계비는 3억 1천6백만여 원이다. 참가등록은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 12월 15일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22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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