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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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수상작 발표
  • 염혜원 기자
  • 승인 2021.09.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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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성과 공유
-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기술‧정책 담은 4개 부문에서 총 121건 선정
그린리모델링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 작품패널 부문 최우수상
그린리모델링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 작품패널 부문 최우수상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는 건물부문 탄소중립과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한 「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그린리모델링 챌린지」는 그림, 사진, 영상제작 등 각 부문별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관련 대국민 관심제고와 참여확대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센터 업무를 수행 중인 LH(사장 김현준)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이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들과 그린리모델링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91일간 진행되었으며,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그림그리기, 영상제작, 사진전,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분석 등 4개 부문에 대해 총 121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 국토교통부, LH, 국토관리원, 대한건축학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 FM학회,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중앙대 등 6개 기관)

그린리모델링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 작품패널 부문 우수상

그린리모델링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표현하는 작품패널을 심사한 결과, 중앙대 정동준‧이정우‧천영철 학생의 ‘O : ZONE’이 최우수상(국토부 장관상)을, 충북대 한아영‧김다희‧김범민 학생의 ‘늘 해 : 해처럼 밝은 어린이집’이 우수상을(LH 사장상) 수상하였다.

‘O : ZONE’은 그린리모델링 요소별 에너지 저감 효과를 비교‧분석하여 그린리모델링 전‧후 성과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였고 ‘늘 해 : 해처럼 밝은 어린이집’은 다양한 친환경 요소들과 함께 에너지 분석을 심도 있게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작에 대해서는 10월 15일부터 10월 22일(연장가능)까지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http://greenremodeling.re.kr)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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