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소공원 속 휴게공간' 세종세무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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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소공원 속 휴게공간' 세종세무서 준공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1.06.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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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지역 세원·세수 관리와 납세편의서비스 확충에 기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보람동(3-2생활권) 일원에서 2017년부터 추진하였던 '세종세무서 청사' 건립공사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세종세무서는 세종시 보람동의 공공청사 권역에 건립된 시설로서 세종시청사, 교육청, 복합주민공동시설 등에 이어 여섯 번째의 공공청사다.

세종세무서는 세종시가 출범한 2012년 이후 인구와 사업체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세원·세수의 효율적 관리와 납세편의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017년 설계공모를 거쳐 2019년 8월 착공하였고, 총 305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7,483㎡, 건축연면적 11,163㎡를 갖춘 지상2층, 지하1층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네켜의 집'이란 설계개념을 적용해 한 켜의 외부공간과 세 켜의 납세 서비스 동선으로 조성되었고, 건물의 벽 주변에 붙은 경관의자 등 휴게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집'의 모습을 만들어 내고자 했다.

행복청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세종세무서가 준공됨에 따라 세종시의 납세편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향후 건립되는 공공청사도 계획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람동 행정권역에는 현재 경찰서 청사('21.9월 준공)와 평생교육원 청사('24년 준공)가 건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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