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남부 생활권에 위치한 남부문화체육센터는 지역 내 문화와 체육을 만나는 거의 유일한 창구이자 공공공간으로서 지역의 문화행사가 열리거나 집회공간으로 사용된다. 문화, 운동, 사람, 자연의 만남이 이곳에 담고자 하는 핵심요소이며 이들의 결합방식이 이 계획의 개념이다. 강변으로 이어지는 길을 통해 사람들의 진입이 이루어지고 대상지의 공간에서 영화를 보고 운동을 하며 자연과 사람들을 만나고자 하였으며, 매스가 길의 양측으로 비켜서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마을의 쉼터가 되도록 계획하였다.

위치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930-1

용도 근린생활, 운동시설

대지면적 2,569㎡

건축면적 1,541㎡

연면적 2,514㎡

규모 지하1층, 지상2층

구조 철골, 철근콘크리트, 철골철근콘크리트

마감 포천석, 사비석버너구이

설계팀 건축사사무소사람인 / 유준혁, 김시우, 송인호, 문보람 + 다림건축사사무소 / 조만재, 조영직

발주처 산청군청

시공 에스디와이건설㈜

사진 김상현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13(2021년 6월호)을 참고하세요.

이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