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늘부터 20일까지 7일간 중구 만리동광장, 손기정체육공원 및 중림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의 주제는 'Link Garden, Think Life'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12개의 전문 작가정원, 46개의 시민참여 정원 등 정원 전시가 있다. QR코드 방식을 활용한 모바일 가이드북 시스템을 구축하여 비대면 개별관람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정원산업계 트렌드를 한 자리에 담은 '온라인 정원산업전'은 국내 100여개 기업과 해외특별전 등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모델정원도 만리동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온·오프라인으로 휴식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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