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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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 남두진 기자
  • 승인 2021.05.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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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공원과 마당을 품다’
총사업비 140억 원 들여 연면적 3,605㎡, 지상 3층 규모 건립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들어서
2022년 4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 복합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원주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축 실시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돼 건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원주시는 최근 36개 응모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제출된 11개 업체 중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용미, 서울시 서초구)의 ‘공원과 마당을 품다’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는 설계비 6억 6천만 원 포함 총사업비 1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60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25m*5레인), 다목적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2년 4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복합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육아 플랫폼 제공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선작 외에 우수작 1편과 가작 1편, 입선작 2편에도 보상품이 차등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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