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공모 58개사 등록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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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공모 58개사 등록으로 마감
  • 염혜원 기자
  • 승인 2021.04.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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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참가등록 접수 결과 최종 58개사가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주시는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금촌 구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금촌지역 주민에게 공유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0년 법원·등기소 부지를 매입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재정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신규 개발사업에 지원 신청하여 국비 80억원을 확보했고, 생활권 중심의 복합커뮤니티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5월 28일까지 공모작품을 접수하고, 기술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6월 9일 당선작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임세웅 파주시 공공건축건립추진단장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근 서울경인 지역 지차체 설계공모에 참여한 심사위원과 국토부가 선정한 역량 있는 건축사(400인)를 중심으로 심사위원을 선정했다”라며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해 주민·군장병 등 이용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건축물을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비 8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62억을 투입해 금촌동 947-28번지, 3,841㎡의 대지에 연면적 약 6,000㎡의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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