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 아키텍츠
위치 : 덴마크 코펜하겐
용도 : 교육시설
하얀 미트패킹 지구는 코펜하겐의 귀중한 도시 지역으로, 육류 생산 역사로 유명하고, 화이트 모더니즘 건축으로 인식되며, 다양한 레스토랑, 밤 문화, 새로운 창의적인 마을로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있다.
이곳은 높은 도시 밀도, 탈공업화 유산 및 중요한 인프라가 특징이라서 매우 복잡한 건물 프로그램을 중요한 맥락에 맞추기란 설계 과정의 초기 단계부터 어려웠다.
1930년대부터 조성된 하얀 미트패킹 지구는 덴마크에서 유일하므로, 새로운 학교는 이 랜드마크를 존중하고 그 특성을 일부 유지하는 현대적인 추가 기능 역할을 하고자한다. 이 현대적인 학교는 모퉁이의 퍼즐에 맞고, 한때 소를 도축하기 위한 모퉁이의 이전 통로를 봉쇄하는 일관된 건축물을 만든다.
이 학교의 학습 개요는 음식의 문화, 성장 및 생산과 건강한 생활 및 식사, 특히 소셜 다이닝 경험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한다. 학생들의 연령별로 실습과 이론에서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땅에서 접시까지 음식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접근 방식을 장려한다. 학교 옥상에서 배우고 실험하면서 학생들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사회적 음식 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은 새로운 지속 가능한 푸드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독려한다.
이 학교는 모퉁이에 있는 건물의 가장 높은 지점에서 미트패킹 지구의 안쪽으로 내려가는 여러 개의 야외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하얀 옥상 경관은 레크리에이션 공간, 도시 정원, 그리고 교육, 운동, 행동, 레크리에이션을 결합한 놀이터를 갖춘 다양한 레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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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10(2021년 3월호)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