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 첫발을 걷다
상태바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 첫발을 걷다
  • 남두진 기자
  • 승인 2021.02.02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조감도

주특별자치도는 외부 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2월중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선체계와 커뮤니티 공간 제공 ▲자연 채광·환기 및 체력단련장의 수영장 조망계획 ▲디자인 요소를 통한 일사조절 등 친환경 입면 디자인계획 ▲경제적인 실별 적정 층고 및 천정고 계획 ▲우수 재활용, 절수형 위생기구, 투수성 포장 적용으로 수자원 절약 및 우수 부하 저감 등 내외부 구조와 설비계획 등을 중점 논의한다.

한편,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건축 설계공모는 지난 2020, 9, 4일 공고, 12. 2일 최종심사를 거쳐 당선자(▲㈜제이유건축사사무소 박제유(現한국건축가협회회장) ▲㈜티에스에이건축사사무소 김태성(제주업체))를 선정하였고, 12/30일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에 있다.

고춘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신규로 조성될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은 유아·청소년기 학생들의 생존수영과 현재 포화된 생활수영 이용자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각종 수영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로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최적의 시설 구조와 지역의 가치를 높일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 에너지 등을 적용해 시민 편의 체육공간으로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