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의 주택-제주에서의 패시브건축 및 저에너지 건축설계
지난 8여 년간의 패시브 기술요소를 적용한 제주주택건축에 대한 소개이다. 패시브건축 궁극의 목적인 쾌적한 건축물에 도달하기 위한 일련의 작업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더 좋은 건축물을 위해 현재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가시리 주택은 작고 소박한 저에너지주택이다. 이 주택에 적용된 기술요소는 기초하부 단열재 설치, 지붕상부의 외단열 설치이다. 시공초기 방수부분의 문제가 발견되었다. 겨울철 기름보일러 1회 30분 가동으로 실내온도 20도 정도로 유지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도남동 주택 역시 지붕을 비롯하여 전체 외단열 설치(STO)와 전열교환기(SSK)를 설치하였다. 매스의 분절이 많아 A/V(외피면적/체적)값이 높아져 에너지성능이 감소하였다. 이 현장 역시 외단열 상부의 방수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위치 제주도

용도 주택

사진 김지은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08(2021년 1월호)을 참고하세요.
 

이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