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작_양산 종합복지허브타운(Yangsan Comprehensive Welfare Hub Town)
상태바
1등작_양산 종합복지허브타운(Yangsan Comprehensive Welfare Hub Town)
  • 김지영 기자
  • 승인 2020.11.24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ANGJI ENVIRONMENT & ARCHITECTS INC. / Dongyoon Heo + Dohyung architects Inc. / Soohyun Ji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 허동윤 + 도형건축사무소 / 지수현
1등작_양산 종합복지허브타운 -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 허동윤 + 도형건축사무소 / 지수현

위치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급읍 가촌리 1312-1번지

용도 : 노유자시설

규모 : 지하1층, 지상5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 철골

마감 : 석재패널, 로이복층유리, 전벽돌

설계팀 : 금두연, 김시형, 윤택용, 천용화, 김헌구, 서용규, 김판원, 유애진, 서장민, 이지혜, 이한철, 우혜진

발주처 : 양산시

UNION PARK: 모두의 공원
자연의 흐름을 떠안듯 자리 잡은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적층과 이음으로 다층적 켜를
만들고 그 안에 풍성하고 여유로운 복지공간을 담아낸다. 부지 밖으로 흐르는 자연을
마주하여 자리 잡은 유관시설들은 복지문화의 기능을 담아 어머니의 품처럼 따듯한
모두의 공원이 된다.


‘Urban X: 복지중심도시’ 도시구조의 이해로부터 복지관의 성격을 부여하다.
지역사회에 섬처럼 존재하는 복지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사회 취약계층이 스스로 사회 속에서 자립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공 플랫폼을 제
안하고자 한다. 


‘Natural Y: 자연의 연속성’ 자연을 받아들이는 열린 경관을 창출하다.
확장된 도시의 그리드는 자연을 만나 경계를 허물고 다층적 켜를 이루어 자연적, 문화
적, 잠재력을 지닌 장소로 구현된다. 다채로운 공간과 여유를 담아내며 안팎으로 확장
되어 디자인공원에 닿은 외부공간은 다양한 교류의 시작점이자 지역사회와 연계된
우호적인 공간으로 발현된다.


‘Functional Z: 기능의 복합화’ 시설의 독립성과 연계성을 확보하다.
지역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저층부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복지시설 중
심의 상층부는 시설 간 연계성 및 공공성 확보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원스톱 복
지허브를 형성하고, 문화/사회통합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06(2020년 11월호)를 참고하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