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aido for Korin-ji Temple
시코쿠 북서쪽의 이마바리 시 다마가와 촌에 있는 산에 위치하고 있다.
이 현대적인 프로젝트는 13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원의 불교 기념비 보관실을 건축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주제는 사원 재설계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써 현대적인 건축 자재를 사용하여 "미래를 위한 사원을 만드는 것"이다.
강철 골조를 보면 약 550개의 사이프러스 서까래가 대각선으로 확장되고 노출되어 마치 하카마(일본 전통의 치마와 같은 의상)와 같으며 88개의 유리 조각이 무작위로 설치되어 있다. "88"이라는 숫자는 시코쿠 주변에 있는 오헨로 순례길의 성지 수를 의미한다. 그 결과로 생긴 공간은 빛의 통로가 되어 사람들의 정신을 평온하게 해준다. 빛의 색깔은 사원 마당을 둘러싸고 있는 풍부한 자연에 따라 일년 내내 바뀐다. 이 구조물은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음을 가르치는 근본적인 불교의 교리인 제행무상의 정신을 건축학상으로 표현한다.
위치 일본 에이미현 이마바리시 타마가와
용도 종교시설
대지면적 1,009㎡
건축면적 118㎡
연면적 396㎡
구조 철골, 목구조
마감 철, 목재
사진 오가와 시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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