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류원: 나우랩건축사사무소 류원: 나우랩건축사사무소 건축주는 처음 만난 자리에서 원하는 집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일반적인 살림집과 특별한 스테이, 그 중간 어딘가에 존재하는 집이면 좋겠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을 담는 진득한 생활 공간과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리프레쉬를 제공하는 공간. 그 둘이 하나의 거주 공간에 서로 공존하는 풍경이 그들이 원하는 집이었다.완전한 바깥과 완전한 실내의 중간 영역이랄까. 처마가 있고 낮은 담과 기둥으로 둘러싸이고 바닥엔 맨발로 다닐 수 있는 마루가 깔리고, 중앙엔 불 피우고 바비큐를 구울 수 있는 자갈 바닥도 있고, 바닥의 말단부엔 가족을 위한 작 우수작 | 이혜경 기자 | 2023-01-04 09: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