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설_케네디센터 더 리치(The REACH at The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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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설_케네디센터 더 리치(The REACH at The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 염혜원 기자
  • 승인 2019.12.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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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Holl Architects / Steven Holl
스티븐 홀 아키텍츠 / 스티븐 홀
The REACH at The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 Steven Holl Architects

케네디 예술센터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살아있는 기념관’으로써 워싱턴 D.C.의 위대한 대통령 기념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공공 행사와 고무적인 예술을 통해 케네디센터는 커뮤니티가 다양한 창작 과정에서 아티스트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건축가 스티븐 홀이 설계한 더 리치 증축은 필요한 리허설, 교육 및 유연한 실내외 공간을 추가함으로써 케네디 센터는 예술, 문화 및 참여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더 리치의 디자인은 건축물과 경관을 결합하여 살아있는 기념관의 차원을 확장한다. 조경 디자인에는 케네디 대통령의 삶에 대한 이야기(11월 말에 금빛 잎이 떨어지는 35그루의 은행나무 숲은 존 F. 케네디가 35번째 미국 대통령임을 상징함)가 담겨 있으며, 반사의 연못과 마호가니 조경 데크는 케네디의 2차세계대전 보트 PT109와 같은 크기의 마호가니 보드로 만들어졌다.

에드워드 듀렐 스톤이 설계한 기념비적인 기존 케네디 센터 건물과 보완적 / 대조적으로, 더 리치의 3개 파빌리온은 경관과 함께 어우러진다. 서로간 야외 공간을 형성하고, 워싱턴 기념물, 링컨 기념관 및 포토맥 강변의 전망을 제공한다. 3개의 파빌리온은 푸른 지붕 아래에서 상호 연결되어 6,689㎡의 열린 스튜디오, 리허설 및 공연 공간과 전용 예술 학습 공간으로 케네디 센터의 내부 공간을 확장한다. 공공 경관 아래 확장의 대부분을 포함하면 커뮤니티에 최대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내부 공간에서 경관을 볼 수 있다.

열린 경관은 하루 종일 모이고 방문할 수 있는 넓고 친밀한 공간을 제공한다. 케네디센터 내에서 라이브 공연의 동시 상영은 넓은 잔디밭 앞에 있는 가장 큰 파빌리온의 북쪽 벽에 투영한다. 워싱턴 D.C에서 가장 큰 6,410㎡의 경관은 아래 내부 공간의 푸른 지붕 역할을 한다. 다양한 정원은 일반 공연 및 행사를 위한 기회와 참여 강화를 위한 다른 유연한 장소를 제공하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센터를 예술, 학습 및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The REACH at The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 Steven Holl Architects

위치 미국 워싱턴 D.C.

용도 문화시설

연면적 6,689㎡

사진 Richard Bar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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