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bong-dong Neighborhood Living Facility
: L+ architects
: L+ architects
부지 바로 앞 야외 공연장과 신천대로를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 적정한 임대면적을 원하는 건축주의 요구사항은 수직적으로 적층되는 매스의 형태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 이는 시간의 흐름을 건축적 개념으로 담아보고자 한 의도이기도 하였다. 외장재 또한 벽돌과 커튼월을 교차하여 적용함으로써 층별 매스를 좀 더 부각시켜 보이게 할 수 있었고, 각 층이 면해있는 도로와의 관계에서도 시각적, 공간적 대응을 해보고자 하였다.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고 있는 김광석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조화로운 건축물이 되었으면 한다.
위치 대구시 중구 대봉동
용도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185㎡
연면적 368㎡
규모 지상4층
구조 철골
마감 고벽돌, 점토벽돌, 커튼월
설계팀 이종민, 성재원 건축주 최은아, 이보경
시공 최은아, 이보경
사진 L+ 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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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09 (2021년 2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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