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인터뷰 : 이즈모어앤씨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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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인터뷰 : 이즈모어앤씨건축사사무소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0.12.10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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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Interview: ISMORE & CREATIVE ARCHITECT
프로필: 이즈모어앤씨건축사사무소
인터뷰: 이즈모어앤씨건축사사무소

 

이즈모어앤씨건축사사무소가 추구하는 건축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집’이란?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건축으로 구축되는 모든 공간은 사람을 위한 집, 업무를 위한 집, 상업을 위한 집이라는 개념으로 해석하며 접근하고자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시간의 흔적으로서의 공간, 피상적 구조물은 변하지 않으나 삶을 담는 그릇으로써 공간과 시간을 투영시키는 정도에 따라 집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집 앞에서 혹은 내부공간에서 익명성의 이면을 승화시켜 만남이 있는 공간, 쉼의 여유가 있는 공간을 반영하고자 노력하며, 공간과 장소에 대한 애착을 기반한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건축물과 도시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건축가’로서 건축은 하나의 건축물을 디자인하고 축조하지만 도시에서의, 동네에서의 잔잔한 스토리를 담아 더 확장된 도시 컨텍스트와의 관계성을 중요시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계획한 모든 프로젝트가 크고 작은 에피소드와 함께 진행되어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태신하우스’입니다. 맹지로 신축에 제한이 많았던 기존의 대지에 도시계획도로가 만들어지면서, 땅의 형태가 협소하고 긴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남측 도로보다 높게 집을 지어 어린이대공원을 바라보며 살고 싶었으나, 북측대지가 낮아 일조권을 고려해 도로와 같은 레벨로 할 수밖에 없었던 구구절절한 이야기가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주어진 땅이 아닌 집을 짓기 위해 5년 동안 만들고 협상해 가는 과정을 같이 겪으며 지어진 주택이라 더욱 애착이 많이 갑니다.

 

도전하고 싶은 건축 분야가 있다면 무엇이고, 향후 계획은 어떠합니까?
도전하고 싶은 건축분야는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화려한 분야에 대한 것도 있지만, 마을단위의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고, 커뮤니티가 있고, 마을의 역사와 이웃의 삶과 문화를 담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마을과 상생하는 건축, 누구에게나 친근한 마을의 공간과 따뜻한 보금자리로서의 집을 짓고,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07 (2020년 12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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