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운동장 복합개발의 국토부 공모 신청에 대한 심사평가단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파트 규모 축소… '49층 850세대' → '36층 600세대'로 계획 변경
축구 전용 경기장 조성은 물론 주민의 의견이었던 외부 트랙, 쉼터, 야외 농구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실외 주민편의시설도 보강
시는 조정된 내용으로 구덕운동장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 요청서를 국토부에 제출
축구 전용 경기장 조성은 물론 주민의 의견이었던 외부 트랙, 쉼터, 야외 농구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실외 주민편의시설도 보강
시는 조정된 내용으로 구덕운동장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 요청서를 국토부에 제출
축구 전용 구장 건설을 골자로 하는 구덕운동장 일대 재개발 사업은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되어, 71,577㎡ 부지에 체육시설 개축을 비롯한 업무시설, 문화시설, 공동주택,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6일 부산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 규모를 조정하고, 트랙·농구장·쉼터 등 실외 주민편의시설도 보강한다는 변경안을 발표했다.
공모 신청에 대한 심사평가단 의견과 구덕운동장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것으로, 시는 어제(5일) 당초 혁신지구 선정 후 실행계획 수립 단계에서 조정하기로 한 주민 요구사항 등을 지구단위 선정 발표 전(8월 말 예정)에 미리 반영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요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 규모가 (기존) 49층 850세대에서 (변경) 36층 600세대로 ▲사업비는 (기존) 7천990억 원에서 (변경) 6천641억 원으로 조정된다.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우리시는 시민들의 염원이자 6대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부산에만 없는 축구 전용 경기장과 문화 체육 시설, 스포츠산업 시설 등을 조성해, 서구와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외부 트랙이나 쉼터 등을 보강하고 도서관과 키즈카페 등을 확대해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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