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정부는 루미 비조사를 포함한 약 13,000헥타르 규모의 국립공원 설립에 뒤이어 테펠레네에 방문자센터를, 페르메트와 블로러에 안내소를 설계할 업체로 CEBRA를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에 포함된 보사 야생강 국립공원 조성은 알바니아 영토에서 190km의 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CEBRA의 세 건물은 흙과 물의 폭풍우 같은 결합을 반영한다. 브라니쉬트 고인돌에서 영감을 얻은 주요 컨셉트는 강물의 흐름을 형성하는 지각판을 닮은 콘크리트 슬랩과, 강변을 따라 쌓인 자갈과 모래로 부서진 돌을 재현한 자연암이라는 두 부분으로 간단하게 구성된다.

위치 : 알바니아 블로러, 페르메트, 테펠레네

용도 : 다목적 방문자 센터 및 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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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51 (2024년 8월호)를 참고하세요.

오정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