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STARⓇ / Eitaro Satake
팀스타 / 에이타로 사타케
팀스타 / 에이타로 사타케
이 프로젝트는 오이타현 오이타시에 있는 묘렌지 사찰 경내에 납골당을 설계하는 것이었다. 납골당은 묘지의 대안으로, 작은 제단이 있는 사물함 같은 작은 공간에 유골함을 보관하는 저장소 역할을 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인구 감소, 농촌에서 도시로의 이주, 대가족의 감소로 인해 지역 사찰 경내에 있는 공동묘지의 전통적인 무덤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납골당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사회의 즉각적인 필요와 장기적인 고려를 충족하는 추모 공간의 설계는 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한다.
건축주인 사찰의 주지 스님과 대화를 나눈 결과 일반적인 납골당의 어둡고 창고 같은 공간에서 벗어나 유가족을 위로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하기로 했다. 호텔을 연상시키는 밝은 맞이 공간, 즉 ‘고인을 위한 객실’이라는 컨셉트의 디자인으로 결정했다. 프라바는 시설 이름은‘ 빛’을 의미하는 고대 인도 경전에서 따온 것이다.
위치 일본 오이타현
용도 사원 (납골당)
대지면적 5,147㎡
건축면적 189㎡
연면적 323㎡
구조 철근콘크리트, 철골
사진 이토 테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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