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 대학교 건축도시대학 70주년 기념 건축가 엘리자베스 포잠박과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 강연
상태바
홍익 대학교 건축도시대학 70주년 기념 건축가 엘리자베스 포잠박과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 강연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4.05.09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EXU: a manifesto for a new architecture + Site and Program

이 강연은 홍익대학교 건축 도시대학의 7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건축가 엘리자베스 포잠박과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이 제시하는 혁신적인 건축적 접근과 철학을 한국의 건축가, 학생,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포잠박은 1980년 Elizabeth de Portzamparc과 Christian de Portzamparc에 의해 설립된 건축회사로, 프랑스 최초로 1994년 프리츠커 상을 수상하였다. 설립 이래 프랑스 음악의 전당, 뉴욕의 루이뷔통 본사, 세계 최초의 펜슬타워 One57 뉴욕, 프랑스 님므의 로마 박물관, 그리고 서울의 디올 플래그쉽 스토어 등 여러 뛰어난 작품을 완성 하였으나, 한국에서는 다른 프리츠커 수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특히 1995년 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 현상설계에 당선 되었으나 심사위원단의 번복으로 2등에 그친 일화는 아직도 한국과 프랑스의 건축 사회에서 회자 되고있다.

엘리자베스의 세션에서는 인류의 생활방식이 어떻게 생태적 측면으로 진화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건축과 도시 계획에서 어떻게 반영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인류세의 도래를 예견하며, 참가자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도시 설계의 비전을 제시 할 것이다.

크리스티앙은 대지와 프로그램이라는 두 요소가 건축 프로젝트의 출발점에서 어떻게 상반되거나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구조를 만들어 내는지에 풀어나가는지 소개 할 것이다.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한국의 젊은 건축가들에게 구체적인 영감을 제공하고, 실제 건축 프로젝트의 계획 및 실행 단계에서의 고려사항을 다룰 것이다.

건축 및 도시설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그들의 철학과 기술을 이해함으로써 한국의 건축 및 도시 계획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하고 생태적으로 책임 있는 설계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다.

현대건설의 지원으로 마련한 본 강연은 프랑스의 건축적 노하우와 한국의 건축 문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 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의 주거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건축커뮤니티 내에서 한국의 위치를 강화하는데 기여 할 것이다.

강연을 주최한 홍익대학교는 지난해 '뉴홍익국제지명설계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건축가 다섯팀을 초청하여 경계없는 미래캠퍼스의 밑그림을 마련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