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오씨에이 / 임재용
새로운 도시 전략 : 도시 속의 작은 도시
대지 내에 남북으로 흐르는 녹지를 설정하고 녹지를 사이에 두고 사무동과 연구동을 배치하고 지상 4층과 5층에서 연결하는 브릿지를 만든다. 사무동과 연구동 내부에도 아트리움과 중정을 설치해서 외부 공간이 공간의 중심이 되도록 설계하였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무 공간 : TERRAFFICE = TERRACE+OFFICE
일터에서 땅을 밟고 자연을 느끼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그 해법으로 제안하는 것이 사무실의 모든 층에 테라스를 두는 새로운 유형의 사무실인 TERRAFFICE이다. 이 공간은 현대인이 집보다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자연 그리고 도시와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친환경 건축 : 친환경 건축과 TERRAFFICE의 융합
아트리움은 로비에서 지붕 층까지 연결되는 수직공간인데 이 곳에 업무지원시설 박스들이 매달려 있고 그 지붕은 TERRACE의 역할을 한다. 다양한 크기와 높이의 TERRACE는 비록 아트리움 내부에 존재하지만 새롭게 시도되는 TERRAFFICE의 유형이다.
위치 인천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13-40
용도 교육연구시설
대지면적 4,622㎡
건축면적 2,699㎡
연면적 20,683㎡
규모 지하2층, 지상10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마감 박판세라믹타일, 컬러 스테인리스 스틸, 컬러강판, 스틸커튼월
시공 ㈜다원디앤아이건설
건축주 ㈜와이지-원
설계팀 이정훈, 전혜림, 윤여춘, 정인철, 황재민
사진 남궁선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19(2021년 12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