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건축인재 양성을 위한 '2020 국제건축문화교류' 28일까지 접수

2020-02-10     염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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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2020 국제건축문화교류: 해외 한국건축자산 현황조사를 통한 미래건축인재단 선정 공모'가 이달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는 국제건축문화교류 사업으로 해외의 한국건축자산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으로 100개의 해외 한국건축자산 데이터를 구성하였다. 현재 2단계 사업 심화조사를 위해 미래건축인재를 선발하여, 한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진 건축물을 심화조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응모 자격은 건축관련학과 재학, 졸업 및 건축 실무경험이 있는 만 45세 이하로,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젊은건축가상 수상자가 우선 고려되며, 지역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선정된 미래건축인재단은 임명장과 팀별 최대 400만원 내외의 교류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yaf.or.kr)에 등록 후 필요 서류를 제출하여 접수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3월 10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미래건축인재단은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 발족식 등의 절차를 거쳐 3월에서 4월 동안 심화조사를 진행하고, 5월 중 결과물을 발표할 계획이다.

 

[출처: 국제건축문화교류 미래건축인재 양성 www.ya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