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등대: 희현 건축사사무소

Marado Island Lighthouse : Heehyun Architects

2023-10-04     이혜경 기자

 

장소성
- 마라도의 역사적 시공간을 형상화하며 장소성을 부각시키는 공간을 조성한다.
- 마라도 등대는 상징적인 의미와 자연경관으로서의 비중이 지대한 곳이다. 등대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하고, 많지 않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터를 되돌아보고 바다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데크를 제공하여 많은 공간을 제시한다.


조형성
- 기존의 자연환경을 많이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물의 형태를 잡았으며 열림과 닫힘의 교차로 대지에 순응하는 매스의 조형성을 추구한다.


인지성
- 부유하는 듯한 건물의 형상으로 인지성을 강조하면서, 수평과 수직의 조화로 안정감을 강화한다.


복합성
- 등탑의 수직성과 부유하는 수평매스의 조화로움으로 조형적 효과를 유도한다.
- 일출 및 일몰터의 제공으로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를 제공한다.
- 등탑 아래층의 홍보관과 전망용 데크의 활용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한다.

 

 

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39번지 외 1필지

용도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5,809㎡

건축면적 920㎡

연면적 964㎡

규모 지하1층, 지상1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마감 제주 화산석, 송판노출콘크리트, 탄성페인트, 티타늄아연판

사진 희현 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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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41 (2023년 10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