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연암빌딩: 더나인건축사사무소㈜

디자인 전략
1) 내부에서의 표현 - 거리에서부터 건물로 이어지는 다양한 움직임을 지그재그 형태의 곡선들로 비유해 입면으로 표현한다.
2) 외부에서의 표현 - 건물이 주변 가로 공간의 위치에 따라서 보이는 다양성을 표현한다.
3) 실내 업무공간에서도 층별에 따라 변화하는 창호 오픈 형태에 의해서 채광, 환기, 조망뿐만 아니라 업무 공간환경의 다양성으로 이어진다.

대지 전면도로를 따라 지역주민 휴게공간인 공개공지를 계획하였다. 이는 주변을 투영하는 창과 엇갈린 틈의 형태에 연계되어 옥상정원까지 이어진다. 전체 건물 매스에 일체화된 입면을 의도하였다. 이를 구축하기 위한 외벽 시공법으로 단열성, 시공성, 곡면 평활도, 표면 노출 마감 등을 고려한 스토 벤텍(Sto-Ventec)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순하고 매시브한 노출콘크리트 질감을 입면에 구현하고자 하였다.

위치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346
용도 업무시설
대지면적 1,386㎡
건축면적 536㎡
연면적 7,982㎡
규모 지하4층, 지상10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마감 스토 벤텍
설계팀 손승현, 이지호, 김지혁
건축주 연암디벨로먼트㈜
시공 웰크론한텍
사진 신명현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30 (2022년 11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