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궁동119안전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814건축사사무소 당선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

2022-09-01     노윤주 기자
대전

대전시는 '궁동119안전센터'의 설계공모 결과, 814건축사사무소와 현우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 작품은 기능적 측면에서 안전구역, 경계구역, 오염구역을 분리 배치해 119안전센터가 요구하는 사항을 가장 잘 반영한 점과 부지 전면에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외부 공간 확보 및 소방차량 동선, 일반 차량동선, 보행동선을 분리해 배치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궁동119안전센터는 유성구 장동 356번지 외 1필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95㎡ 규모로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궁동119안전센터 신축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