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건축사(가): 건축사사무소 토형

Studio Tohyung 윤슬의 아침 단독주택

2022-02-03     이혜경 기자

 

나주 골의 명당이다. 전면에 넓은 평야 근경으로 고즈넉한 저수지가 위치한 포근한 단독주택 단지에 올망졸망한 꿈의 주택들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외곽에 위치한 주택은 2층으로 특히 경관이 뛰어나서 마치 외곽의 성 같은 든든한 느낌이 든다.
지형은 전반적으로 평탄하며, 건축주의 퇴직 전 직업과 연관되도록 설계된 외관은 강렬한 선을 중시한 디자인이고, 내부는 전통적인 우리 삶의 구조에 충실했다. 또한, 건축주의 생활 패턴이 부드럽게 녹아나도록 계획하였다.

 

 

위치 전라남도 나주시 대호동 1081-3

용도 단독주택

대지면적 480㎡

건축면적 96㎡

연면적 151㎡

규모 지상2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마감 벽돌, 스톤코트, 징크

설계팀 최선경, 류광환

건축주 나홍주, 이정숙

시공 김영창

사진 류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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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AW321(2022년 2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