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상업_Tour Trinity

Cro&Co Architecture / Jean-Luc Crochon Cro&Co 아키텍처 / 장 뤽 크로숑

2021-07-07     이혜경 기자

맥락에 맞는 프로젝트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20개 건물 중 16개가 들어서 있지만 여전히 신축을 위한 공간이 거의 없는 라 데팡스 지역과 같이 밀도가 높고 제한된 환경에서 첫 번째 과제는 타워가 건설될 토지를 개척하는 것이었다. 해결책은 정교한 토목 공사로, 콘크리트 슬래브를 7개의 차선에 삽입하여 고층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토지를 마련했다. 그런 다음 프로젝트는 기존의 이질적인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여러 상징적인 건축물(CNIT, 투르 아레바)과 노트르담 드 라 팡트코트 성당 및 주택과 같은 소규모 건물을 고려해야 했다. 또한 개발 과정 전반에서 공개 협의를 통해 지역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 프로젝트는 성숙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다. 트리니티는 맥락에 맞는 포괄적인 도시 프로젝트로 설계되었다. 비정형 부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단일 건설 프로그램에 3개의 주요 축(건물 건립, 주요 도시 연계성 구축, 고속도로를 둘러싸기 위한 대규모 개입)을 통합한다.

 

위치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용도 업무, 상업시설

연면적 49,400㎡

사진 뤽 뵈글리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14(2021년 7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