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 증축공사’ 설계공모 실시

기존 치매안심센터 증축 통한 보건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

2021-02-24     남두진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수요증대에 부응하고자  마산보건소 증축공사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산보건소 증축사업은 총34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1층 치매안심센터를 연면적 1,232㎡, 지상 2개층 증축을 통해 사무실, 회의실, 약품창고 등을 계획하는 사업이다.

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지역 거점 보건소로서 공공건축의 품격을 향상하고, 기존 건축물과 조화되면서도 기능적으로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하고 오는 2022년 5월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품 접수는 5월 24일이며, 심사를 거쳐 6월 9일 당선작을 선정 후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으로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 : 2021년 3월 2일 ~ 2021년 3월 3일

제출 : 2021년 5월 24일

발표 : 2021년 6월 9일

문의 : 창원시 건축경관과 / 055-225-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