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비 '스마트 도시·건축'을 주제로 SH공사-대한건축학회 공동 심포지엄 개최

- SH공사 유튜브 채널 ‘청신호TV’와 ‘건축학회TV’에서 실시간 방송 - ‘도시와 건축을 위한 질문’, ‘건축환경설비적 대응방안’ 등 포스트코로나 대응전략 토론

2020-07-22     염혜원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와 대한건축학회(회장 강부성)가 23일(목) 오후 YOUTUBE 실시간방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 도시와 건축」에 대한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SH공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청신호주택, 컴팩트시티, 스마트시티 등 주요사업 추진 시 ‘스마트방역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어떤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청취와 논의를 위하여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명식 교수(동국대학교)의 ‘도시와 건축을 위한 질문들’ 주제의 기조발제에 이어 △정재용 교수(홍익대학교)의 ‘도시 계획의 과제와 방향’ △손진식 처장(한국도로공사 미래전략처장)의 ‘대도심 물류공간 개발수요 대응방안’ △김은희 연구위원(건축공간도시
공간 연구소)의 ‘건축이슈와 정책방향’ △박진철 교수(중앙대학교)의 ‘건축환경설비적 대응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도시설계, 건축계획, 설비계획 측면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천현숙 원장(SH공사 도시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유상오 실장(SH공사 미래전략실)과 윤영경 교수(고려대학교 감염내과) 및 발제자 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천현숙 SH도시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 개최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방역도시 서울을 위해 준비하고 갖추어야 할 도시, 건축 기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열린장이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이슈에 대한 연구와 사업추진을 통하여 안전한 서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SH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