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연재] Series 1. 해외 인프라 수요급증에 따른 수주달성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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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재] Series 1. 해외 인프라 수요급증에 따른 수주달성 실현
  • 김은하 아시아 지역전문기자
  • 승인 2020.07.0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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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해외 인프라 전개법 개정에 대해
# 해외사업전개

 

해외 건설시장의 요구는 점점 다양화되고 시장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반면, 국내업체의 글로벌 대응 역량은 성장이 더디다. 일본의 경우 오래전부터 시공업체는 건설공사에서 투자사업 쪽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는 단순 설계업무에서 도시계획 및 사업의 운영단계에 투자가로 참여하면서 비즈니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설계분야 만큼 고급인재가 모여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군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대형 설계사무소 몇몇을 제외하고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 및 아세안 국가들의 경제성장에 따른 도시개발, 부동산 개발 및 해외 인프라 설계 시장의 확장이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칼럼은 일본에서 진행하고 있는 관민(官民)일체의 인프라 시스템의 해외 전개 및 행동계획을 이해하면서 해외 시장으로의 참여방법 등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일본의 인프라 시스템의 해외전개 행동계획 개요
일본은 자국 내 토목관련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토목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시스템 해외전개 행동계획’2 을 정리하였다. 본 정책을 수립하게 된 배경으로는‘ 아시아 인프라 정비 수용의 증가’,‘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의 투자 증가’,‘ 인프라 참여 업종의 비활성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아시아ㆍ태평양 45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16~2030년 동안 기준치(Baseline)로는 연간 1.5조 달러, 총 22.6조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고, 그중에서 세계 교통 인프라 시장은 전반적으로 1.5배, 특히 철도는 2배 이상의 성장이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세계의 왕성한 수요를 국가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 담는 것이 필요불가결한 상황이다. 또한, 중국 주도하에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이하 AIIB)이 2015년에 설립되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10년간 1.5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발표하는 등 인프라 시장의 국제적인 투자 및 수주경쟁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일의 해외 수주 실적을 비교하면 일본의 철도 차량 및 건설공사 등은 한국, 중국과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한국이 일본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로 인해 일본 자국 내에서 현 상황의 과제를 극복하고 해외 인프라 수주달성을 실현하기 위해서 다양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며 전체적인 동향 파악과 분야별 전략상황을 조사 및 분석한다.

 

2. 일본 국토교통성의 인프라 시스템 해외전개의 추진

 

3. 일본 해외교통도시개발사업지원기구(Japan Overseas Infrastructure Investment Corporation for Transport & Urban Development, JOIN)의 개발 사례

3-1. 태국 복합 개발 사업

태국 복합 개발 사업
태국 복합 개발 사업

3-2. 미얀마 양곤 중심부의 도시개발사업

미얀마 양곤 중심부의 도시개발사업
미얀마 양곤 중심부의 도시개발사업

3-3. 미얀마 양곤 중심부의 랜드마크 사업

미얀마 양곤 중심부의 랜드마크 사업
미얀마 양곤 중심부의 랜드마크 사업

 

4. 개발 분야별 지원 전략

4-1. 건설산업 분야

4-2. 도시 및 부동산개발 분야

4-3. 방재 인프라 분야

4-4. 공항 인프라 분야

4-5. 물(水) 인프라 분야

 

5. 맺음말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02 (2020년 7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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