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철도건축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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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철도건축문화상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0.06.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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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계획부문 공모는 한국 철도건축 분야 건축문화 증진을 위하여 대학생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축계획 공모전이다. 국토교통부의 후원아래 2016년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매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 주최함으로써 그 위상이 제고된 바 있다. 2019년 이후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은 일반 공모 외에 공사 및 공단의 현안과제를 공모범위에 추가하여 그 내용의 현실성과 활용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철도건축의 지역성 탐구'로서, 철도건축의 지역적 정체성에 주목하고자 한다. 과거 철도역 설계에서 나타나는 지역성은 단일교통시설로서 철도역의 상징적 외형에 치우쳐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철도역이 도시 활동의 중심이 되며 나아가 지역재생의 거점이 되고 있는 현상을 볼 때, 철도역의 도시 건축적 지역성은 중요한 논의의 대상이며 나아가 지역개발 차원에서 철도건축의 중요서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원) 건축관련 학과 재학생 및 일반국민이면 1팀 3인 이내로 참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로, 결과는 8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기술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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