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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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0.05.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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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신청사 설계 공모를 통해 '多多익산'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多多익산'은 시민에게 열린 청사를 바탕으로 '자연을 품고 시민과 소통하는 풍경의 숲터', '시민 공간 중심으로 열린 커뮤니티의 장', '백제고도의 미륵사지 석탑을 담은 미래 역사의 관문'이라는 테마를 공간화한 작품이다.

특히 청사 전면공간은 공원화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하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계해 다목적홀, 시민회의실, 작은도서관 등 시민의 휴식, 여가, 문화 생활의 핵심 공간으로 계획했다.

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2021년 초까지 신청사 설계를 마무리 해 상반기 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에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좋은 아이템들이 담겨져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익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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